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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초콜릿', 달콤한 위로 됐길" 드라마 종영 소감

배우 윤계상이 JTBC 금토극 ‘초콜릿’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초콜릿’과 이강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강으로 지내는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19일 밝혔다. 이어 “‘초콜릿’은 참 착하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많은 분들께 초콜릿처럼 달콤한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6개월 남짓 촬영을 했는데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16부 동안 열심히 촬영해오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라며 ‘초콜릿’을 함께 만든 동료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계상은 “다음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 테니 저 윤계상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 인사를 덧붙였다. 윤계상은 ‘초콜릿’에서 메스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 역으로 분했다. 윤계상은 하지원과 오랫동안 얽힌 운명을 하나씩 풀어가며 점차 사랑에 스며드는 ‘힐링 로맨스’는 물론 호스피스에서 만난 환자들과 사람 냄새 가득한 감동을 윤계상만의 ‘온기’로 풀어나가며 ‘휴먼 드라마’를 그렸다. 또한, 극 초반 냉철한 이미지의 이강이 사람의 온기에 녹아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윤계상표 어른 동화’를 완성했다. 이강이 수많은 변곡점을 맞이하며 하지원(문차영)과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은 물론 의사로서 사명감을 높여가는 과정에 설득력을 가미해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하지원을 향해 직진 로맨스를 펼칠 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떨리게 하는 ‘멜로 장인’의 면모로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 크랭크업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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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인연 조각 완성…장승조와 악연 종지부

'초콜릿'이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가운데, 윤계상과 하지원은 인연의 조각을 완성하며 사랑을 키웠다. 윤계상과 장승조는 악연의 종지부를 찍으며 진정한 행복 찾기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에는 윤계상(이강)이 하지원(문차영)과 자신의 어머니 이언정(정수희)에 얽힌 인연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계상은 거성 호스피스 건으로 김성경(윤혜미)과 갈등이 치달았다. 거성 호스피스를 지키려는 윤계상과 이곳을 폐쇄하려는 김성경 간의 갈등이 증폭됐다. 그러는 가운데, 하지원의 동생 민진웅(문태현)은 부실공사로 인명피해 사고를 낸 건설사 대표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나만 재수 없어서 걸렸다"는 뻔뻔한 태도에 격분한 것. 힘들 때 초콜릿을 먹는 하지원을 향해 초콜릿을 건넨 윤계상. 하지원은 "죽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걸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자고 결심했다. 나한테 주셨던 초콜릿을 아줌마가 드셨다면 살아계실지 모르는데"라며 과거 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윤계상에게 들려줬다. 그 아줌마는 바로 윤계상의 엄마였다. 윤계상은 하지원 앞에서 표정 하나 흔들리지 않고 참아냈지만 몰래 삼켰던 눈물을 토해냈다. 그렇게 돌고 돌아 인연일 수밖에 없는 윤계상과 하지원. 마지막 인연의 퍼즐까지 맞춰지며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져만 갔다. 장승조는 의사를 그만두고 거성 재단 후계자 자리도 포기하겠다고 했다. 윤계상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어쩌자고 우린 그렇게 죽어라 싸웠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싸우지 않고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겠다고 했다. 특히 장승조는 지독한 성장통을 겪으며 진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기 시작했다. 최종회만 남아 있는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힘겨웠던 현실을 이겨내고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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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민진웅, 하지원 든든한 지원군…사랑의 큐피드 변신

배우 민진웅이 뜻밖의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0, 1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에는 민진웅(태현)이 하지원(차영)과 윤계상(강)이 함께 완도로 떠난 것을 알고 둘을 밀어주며 인연 만들기에 도움을 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진웅은 하지원이 미각을 영영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에 자기 일처럼 크게 화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치료를 거부하는 하지원을 설득하며 누나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 가운데 윤계상을 짝사랑하는 이주연(나라)에게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의 첫사랑이라는 얘기를 전하며 포기를 유도했다. 더불어 완도에 함께 있는 두 사람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사이가 진전 됐는지 확인까지 하며, 어떻게든 밀어주려 고군분투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진웅이 자신을 버린 엄마의 집 주소를 알아내 하지원에게 알려준 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큰 음악소리에 숨어 눈물을 흘리고는 엄마의 소식이 궁금하면서도 아닌 척 애써 꾹 참아내는 장면은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엄마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에 괜찮은 척하면서도 슬픈 마음이 드러나는 민진웅의 표정은 그동안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렇게 민진웅은 캐릭터의 변화에 딱 맞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초반에는 누나를 힘들게 만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가도 지금은 민진웅과 하지원을 누구보다 응원해주며 든든한 보디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민진웅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분노, 그리고 애틋함을 그대로 녹여낸 노래방씬은 시청자들까지 하지원, 민진웅 남매의 그동안 마음고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울컥하게 만들었다.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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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하지원, 뜨거운 입맞춤…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 14회에는 윤계상(이강)과 하지원(문차영)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았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감정이기에 더 뜨겁게 타오른 두 사람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윤계상과 하지원은 완도에서 큰 변화를 맞은 채 거성 호스피스로 돌아왔다. 윤계상은 더이상 거성 재단에 대한 미련은 없었다. 하지원을 향한 태도 역시 달라졌다. 한 번 시작된 걸음에 후진은 없었다. "내가 완도에서 했던 질문에 대답 안 해도 돼요. 차영 씨 대답하고는 상관없이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니까"라는 윤계상. 하지원은 시도 때도 없이 마음을 치고 들어오는 윤계상 때문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으면서도 고백에 대한 답은 쉽사리 내리지 못했다. 강부자(한용설)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거성 재단 후계 구도도 급변했다. 이사장 대행을 맡은 김선경(윤혜미)은 거성 호스피스 폐쇄 계획을 빠르게 진행했다. 하지원은 친엄마의 흔적을 따라 보령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엄마는 펜션 주인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친 후였다. 아직도 엄마를 기다리는 펜션 주인을 보며 하지원은 20년 전 백화점에 버려진 자신을 떠올리며 지워지지 않은 상실감에 괴로움을 표했다. 김선경을 찾아간 윤계상은 거성 호스피스 폐쇄에 반대를 표했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김선경와과 대면이었지만, 하지원에게 걸려온 전화에 망설임 없이 보령으로 내려갔다. "맛있는 거 먹으니까 선생님이 생각났다"는 하지원에게 윤계상은 "사실 나 오늘 오프였다. 보고 싶어서 그냥 출근한 거 였다"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원은 바닷가를 걸으며 오랫동안 윤계상을 향하던 진심을 털어놨다. 하지원과의 기억을 곱씹으며 지난날의 엇갈린 시간과 오해의 조각을 맞춘 윤계상. 성큼 다가가 "앞으로는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게 어때요?"라며 입을 맞췄다. 무수했던 어제의 이야기들을 딛고 '우리의 내일'을 향해 가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여온 두 사람의 감정이 한 번에 터지는 순간 설렘의 온도는 뜨겁게 치솟았다. '초콜릿'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상처와 절망의 순간에도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 두 사람,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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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X하지원 '초콜릿' OST 직접 불렀다…듀엣곡 'YOU&I'

윤계상과 하지원이 드라마 밖에서도 입을 맞췄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JTBC ‘초콜릿’ 13회에서는 극 중 주인공 윤계상과 하지원이 노래한 OST ‘YOU&I’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에서 그려지는 이강(윤계상)과 문차영(하지원)의 장면에서 극 중 주인공인 윤계상과 하지원의 듀엣곡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윤계상과 하지원이 함께 노래한 듀엣곡 ‘YOU&I’는 인연의 시작이었던 완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종영까지 4회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더 이상 감출 수 없을 만큼 설레는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랑을 노래하며 설렘의 온도를 달굴 전망이다. 한편 이날 처음 공개되는 OST ‘YOU&I’ 음원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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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하지원♥장승조, 달콤 쌉싸름한 삼각 로맨스 2막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이 장승조의 등장과 함께 결정적 감정 변화를 맞는다. 반환점을 돈 JTBC 금토극 '초콜릿'이 내일(27일) 방송될 9회를 기점으로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의 2막을 연다. 하지원(문차영)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자각한 윤계상(이강)의 변화가 로맨스에 불을 지핀 가운데, 장승조(이준)가 얽히기 시작하며 미묘한 삼각 기류를 형성한다. '초콜릿'은 호스피스 환자들의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닿을 듯 닿지 않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로맨스가 애틋함을 더하며 웰메이드 감성 멜로의 진가를 선보였다. 윤계상이 자신의 마음을 각성했지만, 하지원은 윤계상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스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상황. 이제야 서로의 아픔과 진심을 오롯이 들여다보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윤계상과 하지원의 관계는 장승조의 등장으로 급변한다. 거성 호스피스에 나타난 장승조의 존재감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농구 코트에서 서로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이던 윤계상과 장승조. 급기야 빗속에서 벌어지던 농구 경기는 주먹다짐으로 이어진다. 거센 빗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옷깃을 잡은 손을 놓지 않는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빗속의 또 다른 풍경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산 하나를 나눠 쓰고 있는 하지원과 장승조. 어색한듯하지만 장승조의 어깨를 감싼 장승조의 모습은 다정함이 묻어난다.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본 윤계상의 차가운 표정도 포착됐다. 심상치 않은 기류를 불러오는 세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엇갈린 관계 속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키워왔다. 윤계상과 장승조는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강부자(한용설)의 냉철한 훈육 아래 거성 재단을 물려받기 위해 경쟁하던 숙명의 라이벌이었다. 윤계상의 손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 집도의가 장승조였던 만큼,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다. 장승조의 환자이기도 했던 하지원은 장승조와 첫사랑 금효민(김희주) 사이에서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냉정한 장승조도 하지원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터. '초콜릿' 제작진은 "2막을 여는 9회에는 윤계상과 하지원, 그리고 장승조의 감정선이 복잡하고 진하게 얽혀 들어간다. 장승조의 등장은 윤계상과 하지원의 감정 변화에 결정적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와 감정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달콤하고 쌉싸름한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펼쳐간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2019.1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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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2주 연속 화제성 1위…손예진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

'사랑의 불시착'이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2월 3주차 드라마 부문은 1위부터 3위까지 지난주 순위와 동일했다. 먼저 1위는 2주 연속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극 중 현빈과 손예진의 감정이 깊어지며 전주 화제성 점수와 비교해 11.3% 포인트 화제성이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2주 배우 손예진이 1위, 현빈이 2위에 올랐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전주 대비 약 39.2% 포인트의 화제성 점수가 상승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였다. 탄탄한 스토리가 흡인력을 높였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한다는 네티즌의 호평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한 SBS 월화극 'VIP'였다. 극 중 박지영과 손을 잡고 본격 복수에 나선 장나라의 모습에 '속 시원한 응징을 해달라'는 네티즌 반응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3위, 이상윤 4위, 표예진이 6위에 랭크됐다. tvN 월화극 '블랙독'이 4위였다. 치열한 사립학교의 내면을 교사 출신 작가가 잘 그려냈다는 반응을 비롯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출연진에 대한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5위에 올랐다.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이 첫 진입했다. 검사들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그려내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는 반응부터 검사들의 세계를 미화했다는 의견 등 다양한 네티즌 댓글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8위, 이선균이 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고구마를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전개에 부정적인 시청 반응이 나타났다. 극 중 가혹행위 장면에 거부감을 보이며 해당 장면의 비중을 줄여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조여정이 10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7% 포인트 하락한 JTBC 금토극 '초콜릿'이 7위였다. 하지원을 신경 쓰기 시작한 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하지원과 윤계상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드라마 화제성 8위는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9위는 tvN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0위는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3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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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초콜릿' OST 5번째 주자…오늘(15일) 음원 공개

가수 에일리가 ‘초콜릿’ OST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에일리가 부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OST ‘그저 바라본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저 바라본다’는 어린 시절부터 이강(윤계상)을 향한 문차영(하지원)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극중 차영이 이강과 재회한 신에서 첫 공개,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한 노래다. 특히 에일리만의 창법과 호소력이 극중 차영의 감정 변화와 조화를 이뤄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키거나,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저 바라본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김지수와 다수의 음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JK가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도 더했다. OST 참여 외에도 에일리는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팬들이 지정해준 ‘일리데이’(12데이)에 맞춰 시즌송 ‘Sweater’(스웨터)를 발매했다. ‘Sweater’는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순간의 추억을 ‘스웨터’로 표현한 포근한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국문과 영문 버전으로 공개됐다. 또 에일리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까지 예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로 가까이에서 팬들도 만나고 있다.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은 오는 24일 수원과 25일 대구, 28일 성남, 31일 대전, 2020년 1월 5일 부산에서 계속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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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아프지 마요"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한발 가까워지며 설렘 온도↑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한 발 더 가까워지며 설렘의 온도를 높였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 6회에는 윤계상(이강)이 하지원(문차영)의 트라우마를 알게 되며 곁을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심하지만 가장 필요한 위로를 건넨 윤계상의 미묘한 변화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날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오영수(김노인)의 추억이 담긴 중국집에서 나오던 두 사람은 비를 만났다. 예전 같으면 각자의 길을 갔을 테지만 우산 하나를 쓰고 호스피스로 돌아왔다. 그렇게 마음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원치 않는 인사발령에 혼란스러웠던 윤계상은 어느새 호스피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형 몰래 엄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지용이를 만났다. 엄마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싶어 약속도 없이 택배 속 주소만 들고 찾아가려는 지용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었던 윤계상은 함께 공주로 내려갔다. 주소에 적힌 식당에 도착했지만, 윤계상이 잠시 전화를 받는 사이 지용이가 사라졌다. 하지원과 민용도 지용의 실종 소식에 다급히 공주로 내려왔다. 세 사람은 민용, 지용 형제의 엄마 김비비(양승희)의 집 근처에서 천연덕스럽게 오뎅을 먹고 있는 지용을 발견했다. 돈만 쥐어주고 다시 찾아오지 말라며 밀어낸 김비비에게도 사연은 있었다. 같이 사는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던 것. 지용이의 선물을 대신 전해주기 위해 김비비를 찾아간 하지원은 "어린 자식들 버리면서 찾고자 했던 행복이 이런 거냐고 좀 물어봐 달라"고 질문을 던졌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졌던 하지원도 같은 아픔으로 아파하며 울었다. 이날은 엄마뿐만 아니라 지용의 생일이기도 했다. 하지원은 편의점 음식으로 근사한 생일상을 차려줬다.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지 못해 투정하는 지용에게 자신도 생일은 끔찍한 기억이었다고 고백하며 위로하고 마음을 나눴다. 하지원이 가진 상처가 궁금해진 윤계상은 정신과 수간호사로부터 그가 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였음을 알게 됐다. 하지원에게 붕괴사고는 과거에 머문 아픔이 아니라 현존하는 괴로움이었다. 택시를 타고 오던 중 건물 붕괴사고 뉴스에 택시에서 내려야 할 정도로 깊은 트라우마였다. 하지원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장승조(이준) 덕에 무사히 호스피스로 돌아왔다. 하지원의 생일이자 윤계상 어머니의 기일. 소박하게 자리를 펴놓고 어머니의 기일을 기리던 윤계상은 하지원에게도 자리 한편을 내줬다. "다시 아프지 말아요. 특히 생일엔"이라며 생일을 축하하고 아픔을 위로했다. 어느덧 마음을 연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을 선사했다. 어긋나기만 했던 두 사람은 이제야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보며 이해하기 시작했다. 윤계상은 하지원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고, 하지원 역시 윤계상이 호스피스로 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알아가고 있었다. 여기에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림받았던 기억과 생일에 벌어진 붕괴사고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던 하지원을 위로하는 윤계상.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온기가 설렘을 증폭했다. 특히 메스처럼 차갑던 윤계상의 변화는 달콤 쌉싸름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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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설렘이 피어나는 관계 변화

한 발 더 가까워진 윤계상과 하지원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JTBC 금토극 ‘초콜릿’ 측이 6회 방송을 앞둔 14일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가는 윤계상(이강)과 하지원(문차영)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엇갈림과 오해를 거듭해왔던 윤계상과 하지원이 거성 호스피스에서 다시 만났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원치 않는 인사발령을 받은 윤계상과 그리스로 떠나지 않고 호스피스의 요리사로 남은 하지원. 둘 사이엔 여전히 깊은 오해와 엇갈린 감정이 남아있었지만, 매일 중국집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아들을 기다리던 오영수(김노인)와의 인연을 통해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에게 한걸음 가까워졌다. 오영수의 죽음을 기리며 함께 식사를 하는 두 사람에게 새로운 추억이 쌓이며 윤계상과 하지원의 인연도 다른 색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호스피스의 민용, 지용 형제. 아픈 동생 지용을 끔찍이 아끼는 민용은 무슨 일인지 홀로 벤치에 앉아 눈물을 훌쩍이고 있다. 그런 민용을 달래는 걱정 어린 하지원과 깜짝 놀란 윤계상의 표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을 향한 윤계상의 변화도 포착됐다. 두 형제와 함께 편의점에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하는 윤계상과 하지원은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웃음으로 축하를 나눈다. 지용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발산하는 하지원의 사랑스러운 웃음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 하지원을 바라보는 윤계상의 시선에도 어느덧 따뜻한 온기가 서려 있다. 미묘한 분위기 속 피어나는 설렘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한다. 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서로를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윤계상과 하지원의 엇갈린 틈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호스피스의 일상 속에서 이강과 문차영이 오해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갈 것. 서서히 서로의 온도에 스며드는 두 사람이 전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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